{딴딴이의일상} 스튜디오촬영 #따누의일상 #아빠진사 #일상스냅 #호리존 #아기모델 #빅픽처스냅
아빠와 스튜디오 호리존에서 사진 찍기
안녕하세요 딴딴이 아빠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프로필촬영으로 스튜디오를 방문하였는데 딴딴이의 원복이 새로 나와서 같이 찍어주려고 먼저가서 딴딴이의 원복을 먼저 찍었습니다 벌써 원복을 입다니...ㅜ.ㅜ 벌써 이렇게 크고 있습니다 지금은 490일 정동 되었습니다 아픈곳도 없이 건강하게 자라주어 고맙지만 주말에 놀다가 식탁에 쿵 박아서 머리에 피가...ㅜ.ㅜ 가슴이 아픕니다 몇바늘 꿰매야하나 말아야 하다 고민하다가 전신마취를..해야한다고..헉!! 그래서 크지 않은 상처라 자연치유를 기대하기로 했습니다
아기들은 스튜디오 촬영이 쉬운 편은 아닙니다 가만히 있지를 않으니까요 정말 걸어다니는 친구들 호리존 촬영 하려면 전쟁입니다 엄마 아빠 스텝 모두 뛰어다니면서 잡고 다시 앉히고 하지만 다시 일어나서 뛰어나오고 반복입니다 그럴때는 최고의 도우미 간식과 장난감 하지만 장난감은 사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아기들은 스튜디오 전체가 벌써 장난감이기에 평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은 새로운 흥미가 생기지 않습니다
이제는 아기에서 어린이 티가 많이 나네요 이때가 가장 힘든 시기라고 하더라구요 몸은 어린이 인데 아직은 말이 안 통하고 힘은 좋고 그래서 컨트롤이 힘든 시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 아빠들은 아직은 아기라는걸 가슴에 새기고 사랑으로 대해주셔야 합니다 아직은 아기들은 몸은 크지만 세상은 신기합니다
요즘 체력이 엄청 진짜 엄청나게 좋아진 딴딴이 하루종일 놀고 밤에도 잠도 안자고 또 놀아달라고 옵니다 이래서 남자아이 둘 키우는 엄마는 대단하고 하나 봅니다 딴딴이는 혼자인데 이렇게 신나게 뛰어 놀고 있어요...ㅎㅎㅎ 아직 낯가림도 많이 심하고 잘 놀다가 삼촌 이모가 오면 얼어서 움직이지도 않아요 그런모습 보면 얼마나 귀여운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커라 딴딴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