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딴이의일상} 4월7일 슈퍼문촬영

안녕하세요 딴딴이의일상 입니다 어제는 4월7일 슈퍼문이뜬다는 날입니다 슈퍼문은 평소보다 15%정도 커보이고 19년네 한번 주기가 있다고 합니다 슈퍼문은 예전에는 여러가지로 돌고래의 때죽음이나 재앙설이 있었지만 사실 이건 정확한 정보는 아니고 달이 가까워 지면서 밀물썰물의 효과가 크게 발생이 되면서 조력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어제 못보신 분들은 다시 19년 후에 보실 수 있겠네요

하지만 슈퍼문이 아니더라도 보름달에도 볼 수 있겠지만 크기가 슈퍼문보다는 조금 작을 듯 합니다 슈퍼문 촬영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은 화소수가 큰 바디를 사용하거나 200mm이상의 렌즈 300mm추천 렌즈를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요즘은 핸드폰도 화소수가 좋아지면서 핸드폰으로도 충분히 촬영 후 크롭을 하게되면 멋진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찍은 장비는 5d mark4(오막포) + 70-200mm(백통) 렌즈를 사용하였습니다 백통이더라도 달을 꽉 차게 찍을수는 없습니다 만약 백통으로 꽉 차게 찍고 싶으시면 컨버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200mm로 찍은 달

지금 보시는 사진은 삼각대 사용 안하였습니다 IS도 사용 안하였습니다 200mm의 렌즈로 촬영한 원본 사진입니다 달은 굉장히 밝기 때문에 셔터와 조리개를 많이 확보할 수가있습니다

• 셔터 400
• 조리개 f 9.0
• 감도 100

촬영데이터 입니다 밤 늦은 시간이지만 셔터와 조리개 감도만 보셔도 안정적이 촬영이 가능합니다 셔터는 삼각대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핸드블러를 위하여 최대한 높여주고 조리개는 쨍한 사진을 찍기 위해 9까지 조여주었습니다 감도는 당연히 좋은 화질을 위하여 100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셋팅값은 제 개인의 스타일이기 때문에 정답은 아닙니다 감도는 가능하면 100 사용하시고 셔터와 조리개는 상황에 맞춰서 셋팅을 하셔야 합니다

위 사진을 크롭한 사진

두번째의 사진은 첫번째 사진을 크롭하여 화면에 꽉차게 만든 사진입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화각이 아쉽더라도 찍은 후 크롭을 하면 두번째 사진처럼 확대하여 찍은 사진 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당연히 300mm이상의 렌즈가 있으면 편하게 찍고 크롭도 할 필요가 없겠지만 사실 300mm렌즈는 활용도가 크지 않가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차선책으로 컨버터를 쓰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컨버터 정도면 하나 구매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슈퍼문이 아니더라도 달사진은 보름달 반달 초승달등 매력적인 사진들을 많이 촬영 가능합니다 다만 구름이 많은 날은 달 촬영이 어려울 수 있으니 구름이 없는 날 촬영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