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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난 여름"

 

지금 글 쓰는 오늘은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화요일입니다 그래서 오늘 시원한 여름과 잘 어울리는 영화 <너를 만난 여름>이라는 대만영화입니다 대만로맨스는 지금 영화의 예전과 다른 황금기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중국영화는 홍콩느와르의 세계로 주윤발 양조위 여명 이연걸 등이 있었으면 지금은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어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 주인공들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하람두 진비우 아직 많은 작품을 한 배우들은 아니지만 기대가 큰 배우입니다 특히 여주인 하람두는 사랑스러운 배우로는 독보적입니다~

 

 

대만영화의 가장 아쉬운점은 극장에서 보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도 오드(AUD)에서 가끔 흥행성이 많은 영화들을 수입을 해오지만 관도 적은 편이고 시간도 적은편이라 극장에서 보기는 쉽지가 않죠 <너를 만난 여름>은 드라마 원작으로 영화로 제작이된 케이스입니다 대만은 이렇게 드라마에서 영화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우리나라는 드라마에서 영화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지는 않죠 이런 작품들의 장점이 믿고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라인이 좋고 재미있어서 영화로 제작이 되다보니 이런 영화는 보고 실패하는 편은 많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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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난 여름>도 다른 흥행에 성공한 타 작품들과 큰 소재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아쉬운 부분들이 이런부분입니다 분명재미는 있고 이쁜 영상미도 있지만 영화가 다 비슷하다입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 <안녕 나의 소녀>등 학창시절의 투닥거리던 남녀의 사랑 그리고 졸업 후 다시 만나면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 시놉시스는 비슷하지만 그래도 보게 되는 매력이 있죠 바로 배우들의 연기와 그 시절 우리의 감정을 다시 느껴볼 수 있기에 영화를 보면서 내가 주인공일 되어 몰입을 하게되는 그 감정이 가장 매력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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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투닥거리면서 다르지만 비슷한 두 사람 1등의 남주와 평범한 여주의 둘 사이의 만남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만남으로 남주와 여주는 서로에게 끌리지만 남주는 고백을 하지 않고 서로의 감정을 숨기고 지내게 된다 행복한 나날들도 많지만 갑자기 찾아오는 이별 또한 그들의 청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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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고 생각하고 여주는 영원히 함께 할거라 생각하고 꿈꾸게 된다 하지만 수능을 보고 갑자기 사라지는 남주에게 큰 배신감을 가지게 된다 나의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으로 생각하면 그 사람이 얼마나 힘들 었을지 이해를 한다면 다시 사랑할 수 있을것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고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그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게 과연 정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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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난 여름>은 시작은 풋풋한 상큼한 으로 아직 어린 친구들의 사랑을 응원하게 되었고 마지막은 어른이 되어 사랑을 표현하고 가슴 찡하게 만드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의 뿌듯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영화를 보면서 나도 영화의 주인공들과 함께 성장을 하였고 많은 공감을 느끼면서 영화 주인공의 친구로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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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첫사랑으로 마음아파하는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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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