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는 사진쟁이_빅픽처}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 #대만영화 #감성영화 #청춘영화 #로맨스영화 #조우정 #양자산 #강소영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너무 보고싶었지만 아까워서 보지 못했던 대만영화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이라는 영화입니다 주연 조우정과 양자산으로 <전직고수>의 강소영도 나옵니다 배우들만으로 감성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너무 보고싶었지만 쉽게 볼 수가 없어 아까워서 보지 못하고 이번에야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은 영화는 보기 아까운 마음에 기대감으로 나중에 보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그런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영화의 감독이 바로 자이웨이 우리나라에서는 조미로 알려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미라는 배우를 정말 좋아하기에 감독으로서의 조미도 기대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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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배경은 90년대로 추정되며 주인공들의 대학교시절부터 시작이 된다 포스터에서 보이는것처럼 4각관계처럼 보이지만 강소영은 인원수 맞추기위해 촬영을 한듯하다 만약 강소영과 양자산과의 묘한 분위기가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것 같은 영화포스터입니다 양자산은 오랫동안 짝사랑해오던 한경을 이유도 모르고 떠나보게되고 처음부터 삐걱되던 조우정을 좋아하게 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조우정은 어려운 형편에 건축과를 다니면서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었다 양자산을 만나면서 처음에는 싫어지만 진심으로 다가오는 그녀를 밀어내지 못하고 받아들이게 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되지만 성공을 위하여 조우정도 양자산도 미국으로 떠나게 된다 그렇게 양자산은 사랑하는 사람을 두번이나 보내고 사랑에 관하여 고민을 하면서 연애를 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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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양자산이라는 배우를 중심으로 3인칭이지만 1인칭같은 영화의 흐름으로 보는이가 양자산이라는 배우로 착각하게되며 영화에 집중을 하게된다 대만영화의 특유의 느낌과 필름느낌의 그린색감과 노랑으로 아름다운 영상미는 사진을 찍고싶은 욕심이 마구마구 생기게 된다 이런 영화를 좋아다보니 개인작업을 할때는 점점 어두워지는 느낌이다...중반부까지는 사랑에 빠지고 이별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있다 가장 자신을 잘 표현해주는 양자산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그리고 대담하다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에서 양자산의 연기는 그야말로 정웨이 그자체였다 이 영화에서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영상미 뿐만 아닌 대사하나 하나를 곱씹어보면서 보게되는 영화입니다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랑과 이별에 관하여 짝사랑을 하게 되는 양자산의 입장 그리고 떠나야 하는입장의 조우정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날 사랑하지 않아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되는 강소연의 입장으로 사랑을 표현하게 됩니다 우리는 어떤 입장에서 영화를 보게 될까요 이 영화 한편에는 모든방식의 사랑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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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슬픈 영화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 우리가 살면서 청춘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일까 그리고 그 시절의 우리에게는 사랑이란 무엇이었을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싶지만 어긋나 버린 사랑으로 힘들어하는 모두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인생은 한번만 쌓을 수 있는 건축물"

 

나만의 평점 ★★★★★